2월은 겨울의 끝자락으로,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 횟감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다. 이 시기에 특히 맛이 좋은 횟감 5가지를 소개한다.
1. 방어
방어는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로, 이 시기에 가장 맛이 좋다. 지방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특히 대방어는 크기가 커서 씹는 맛이 뛰어나다. 제주도에서는 '모슬포 올랭이'와 '마라도 횟집' 등에서 대방어회를 맛볼 수 있다.
2. 고등어
고등어는 2월에 지방이 풍부해져 회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신선한 고등어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3. 삼치
삼치는 12월부터 3월까지 제철로, 이 시기에 신선한 삼치회를 즐길 수 있다.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4. 도미
도미는 12월부터 3월까지 제철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건강에도 좋다.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5. 독가시치
독가시치는 2월에 제철로, 제주도에서는 '따치'라고 불린다. 등과 배, 옆 지느러미 가시에 독을 품고 있어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독을 제거한 후에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자주 묻는 질문
Q1: 제철 횟감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제철 횟감은 신선도가 높아 맛이 좋다. 구매 시 눈이 맑고 투명하며, 비늘이 반짝이는 생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Q2: 제철 횟감을 보관하는 방법은?
구매한 횟감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즉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보관이 필요할 경우, 신선한 상태로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되,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월은 다양한 제철 횟감을 즐길 수 있는 시기다. 위에서 소개한 횟감을 통해 신선하고 맛있는 회를 즐겨보길 바란다.